매력을 남김없이 즐기는! 도쿄 타워 완벽 가이드

매력을 남김없이 즐기는! 도쿄 타워 완벽 가이드

갱신일 :
필자 :  GOOD LUCK TRIP

1958년 개업 이후 도쿄의 상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쿄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물론, 그림처럼 아름다운 외관도 인상적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한다.
지금도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리뉴얼을 통해 계속 진화하고 있어 안팎으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 글에서는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도쿄 타워’의 기본정보·각 층의 매력·일루미네이션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꼭 들러야 할 스폿, 추천 촬영 구역·기념품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담은 완벽 가이드이니 끝까지 읽어보자.

도쿄 타워, 어떤 곳일까?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공원에 있는 ‘도쿄 타워’는 1958년에 완공된 높이 333m의 철골 구조 자립식 종합 전파탑이다.
프랑스 에펠탑을 모델로 설계됐으며, 인터내셔널 오렌지와 흰색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외관이 특징이다.
완공 당시에는 전파탑으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했고, 일본의 고도성장·부흥을 뒷받침한 상징적인 건축물이기도 했다.
개업 67년이 지난 지금도 전파탑 역할뿐 아니라 관광 명소로서의 얼굴도 갖춘 랜드마크로, 존재감은 여전히 빛난다.
‘도쿄 타워’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데크(지상 150m)’와 ‘톱 데크(지상 250m)’ 두 전망대에서 즐기는 전망이다.
두 곳 모두 도쿄의 거리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레인보 브리지와 후지산 같은 절경도 펼쳐진다.
밤에 즐기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연출도 추천 포인트.
또한 타워 아래에는 레스토랑·숍이 모인 상업시설 ‘풋타운’이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夜晚點燈後的東京鐵塔
라이트업된 도쿄 타워는 아름답고 로맨틱하다

도쿄 타워가 빨강과 흰색인 이유

도쿄 타워의 인상적인 빨강·흰색 배색은 낮에 항공기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색이다.
강한 존재감의 도쿄 타워는 도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현재 지상 디지털 방송은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송신되고 있으며, 도쿄 타워는 FM 방송 안테나로 전파를 송신한다.

알면 여행이 더 재밌어지는 도쿄 타워 잡학

배색 외에도, 알면 관광이 더 즐거워지는 잡학을 소개한다.
아는 만큼 도쿄 타워를 더 깊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도쿄 타워 높이가 333m인 이유는 간토 일대에 전파 송신에 필요한 높이였고, 완공된 쇼와 33년과 우연히 일치한다.
  • 도쿄 타워 라이트업 전기요금은 하루 약 21,000엔.
  • 도색은 약 7년마다 진행되며, 장인이 수작업으로 마감한다.
  • 지진이 많은 일본 환경에 맞춘 유연한 구조로, 큰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도쿄 타워 건설은 숙련된 장인이 수작업으로 철골을 조립해, 불과 1년 반 만에 완성됐다
  • 도쿄 타워 건축 자재에는 미군 전차를 재활용한 철이 사용됐다

도쿄 스카이트리와 도쿄 타워의 차이

도쿄 타워 여행을 고민하는 사람 중에는 도쿄 스카이트리와 어디를 갈지 망설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새로 탄생한 만큼 도쿄 스카이트리는 편의성이 높고, 주변에 상업시설과 레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면 도쿄 타워는 거리 풍경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고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최신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매력이 끝이 없다.
각각 다른 특징이 있고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니, 고민된다면 두 곳 모두 둘러보며 차이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도쿄의 상징인 두 타워를 함께 둘러보자
도쿄의 상징인 두 타워를 함께 둘러보자

도쿄 타워 오시는 길

‘도쿄 타워’의 가장 가까운 역은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가미야초역’, 도에이 지하철 미타선 ‘오나리몬역’ 크게 3곳이다.
모두 해당 출구에서 몇 분만 걸으면 도착하니, 현재 위치와 동선을 고려해 가장 편한 곳에서 이동하자.
JR이라면 ‘하마마쓰초역(도보 약 15분)’이 가장 가깝다. 조금 걷지만 산책 겸 이동하면 금방이다.
도쿄 주요 역에서 ‘도쿄 타워’까지의 이동 방법과 소요시간을 아래 표에 정리했다.

출발역 이동 방법 소요시간
도쿄역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으로 긴자역까지 이동 후,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으로 환승해 가미야초역(1번 출구) 하차, 도보 약 7분 약 25분
신주쿠역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롯폰기·다이몬 방면) 탑승, 아카바네바시역(아카바네바시 출구) 하차, 도보 약 5분 약 20분
시부야역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으로 아오야마잇초메역까지 이동 후,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롯폰기·다이몬 방면) 환승, 아카바네바시역(아카바네바시 출구) 하차, 도보 약 5분 약 25분
우에노역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나카메구로 방면) 탑승, 가미야초역(1번 출구) 하차, 도보 약 7분 약 30분
시나가와역 게이힌 급행 전철 게이큐 본선 탑승, 다이몬역(A6 출구) 하차, 도보 약 10분 약 20분

도쿄 타워 영업시간

도쿄 타워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
톱 데크 투어·TOKYO DIAMOND TOUR는 악천후나 기타 사유로 운영을 중지할 수 있다.
또한 메인 데크는 혼잡 상황에 따라 최종 입장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일정으로 계획하자.

메인 데크
9:00 〜 23:00 ※최종 입장 22:30
톱 데크 투어
9:00 〜 22:45 ※최종 입장 22:15
TOKYO DIAMOND TOUR(출발 시간)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

도쿄 타워 티켓 요금

‘도쿄 타워’ 입장 티켓은 방문할 전망대와 연령에 따라 3종·4구분으로 나뉜다.
대상은 각각 ‘메인 데크’, ‘톱 데크 투어(메인 데크&톱 데크)’, ‘TOKYO DIAMOND TOUR(메인 데크&톱 데크+메이플 라운지)’다.
모두 1층 티켓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별 요금은 아래 표에 정리했다.
톱 데크 투어는 Web 예약으로 사전 신청하면 각 구분 200엔 할인된다.
또한 도쿄 타워 아래 1~5층 상업시설 ‘풋타운’은 ‘RED° TOKYO TOWER’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성인 고등학생 어린이(초·중학생) 유아(4세 이상)
메인 데크 1,500엔 1,200엔 900엔 600엔
TOP DECK TOUR 3,500엔 3,300엔 2,300엔 1,500엔
TOKYO DIAMOND TOUR 7,000엔 6,500엔 4,700엔 3,300엔

몇 번이든 입장 가능한 ‘1DAY 패스’도 고려해보자

도쿄 타워 ‘1DAY 패스’는 메인 데크에 하루 종일 몇 번이든 입장할 수 있는 실속 티켓이다.
이 티켓을 활용하면 ‘도쿄 타워’를 거점으로 한 여행의 자유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낮에는 도쿄의 거리 풍경과 후지산을 바라보고, 밤에는 석양·야경을 감상하는 등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상과 메인 데크를 잇는 600계단 도전, 다른 스폿을 들른 뒤 재입장도 가능하다. 개요는 아래와 같다.

요금
성인 2,700엔
고등학생 2,200엔
어린이(초·중학생) 1,400엔
유아(4세 이상) 1,000엔
판매 시간
9:00~19:30 ※새해 첫날 포함, 판매 제외일 있음
구매 방법 및 시스템
1. 1층 티켓 카운터에서 ‘1DAYPASS’ 구매
2. 첫 입장 시 직원이 티켓을 확인 후, 전용 스탬프를 손등에 찍어줌
3. 재입장 시 스탬프를 보여주고 입장

도쿄 타워 각 층의 볼거리

앞서 말했듯 ‘도쿄 타워’는 크게 3개 블록으로 나뉘며, 1~5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제부터 각 층의 특징을 매력과 볼거리와 함께 소개한다.
내용을 참고해 타워 안을 어떻게 둘러볼지, 톱 데크 투어 및 도쿄 다이아몬드 투어 참가 여부를 정해보자.

지상 250m 전망대 ‘톱 데크’

도쿄 타워의 최고 도달 지점인 지상 250m에 있는 ‘톱 데크’는 도쿄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망대다.
2024년 리뉴얼로 전망이 더 돋보이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내부는 미러로 마감한 지오메트릭 미러로, 좌우 대칭으로 끼워 넣은 벽·천장의 거울이 근미래적인 공간을 만든다.
360도 파노라마 뷰는 물론 거울에 비친 풍경도 아름다워, 이곳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밤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발밑의 LED 라이트가 환상적으로 공간을 물들인다.
입장하려면 완전 예약제 ‘톱 데크 투어’ 또는 ‘TOKYO DIAMOND TOUR’ 티켓 구매가 필요하다.
투어에서는 전용 엘리베이터, 음성 가이드, 스태프 안내 등 품격 있는 서비스와 연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데크 요금도 포함되어 두 전망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각 투어의 개요와 볼거리를 소개한다.

톱 데크 투어

‘톱 데크 투어’는 지상 250m 톱 데크로 안내되는 1시간 20분의 전망 체험 투어다.
메인 데크에 입구가 있으며, 예약 시간에 게이트를 지나면 참가자를 비일상 세계로 이끈다.
투어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타워·아카이브스
도쿄의 역사와 타워의 탄생을 총 59대 모니터로 소개하는 프로젝션 연출을 즐길 수 있다.
메모리즈·라이브러리
참가자만 내용을 알 수 있는 시크릿 구역. 궁금하다면 꼭 투어에 신청해보자.
모미지가관~Maple Club~
과거 이곳에 있던 사교장 ‘모미지가관’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구역. 시크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도쿄 타워 철골과 도쿄 거리 풍경을 함께 여유롭게 볼 수 있다.
기념 포토 서비스 & 웰컴 드링크
모노크롬 사진 1장을 무료 촬영·증정. (컬러 사진은 유료, 교환은 풋타운 3층)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톱 데크 감상
투어의 클라이맥스. 단 한 번의 풍경을 마음껏 즐긴다.

※퇴장하지 않으면 투어 종료 후 메인 데크 재입장 가능

TOKYO DIAMOND TOUR

‘TOKYO DIAMOND TOUR’는 하루 최대 100명 한정의 프리미엄 투어다.
12:00~18:00에 총 7회 진행되며, 1회 최대 10명만 참여하는 소규모 운영이 특징이다.
투어 중에는 어텐던트가 도쿄 타워 건설 비화, 기능, 일상 관리 방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정성스럽게 설명해준다. 개요는 아래와 같다.

메이플 라운지
투어 참가자 전용 라운지에 모여 무료 음료·오피셜 과자를 즐기며 출발 전 시간을 우아하게 보낸다. ※당일이라면 출입은 몇 번이든 가능
메인 데크
어텐던트와 함께 전용 입구에서 ‘다이아몬드 레인’으로 전세 메인 데크로 이동.
타워·아카이브스, 메모리즈·라이브러리
다채로운 연출로 도쿄 타워 내부의 기억·역사에 다가간다.
모미지가관~Maple Club~
과거 이곳에 있던 사교장 ‘모미지가관’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구역. 시크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도쿄 타워 철골과 도쿄 거리 풍경을 함께 여유롭게 볼 수 있다.
톱 데크 감상
360도 파노라마 뷰를 마음껏 즐긴다.
리콜렉션·게이트
당일 풍경과 참가자 모습이 비춰진다.
메이플 라운지
여운을 즐기고 있으면 도쿄 타워의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메인 데크 출입은 몇 번이든 자유

전망대만이 아니다! 볼거리가 많은 ‘메인 데크’

높이 150m의 ‘메인 데크’는 도쿄 한가운데서 입체감 있는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019년 말 리뉴얼로 창문이 더 크고 넓어져, 어린아이도 개방감 있게 전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야는 360도 파노라마 뷰로, 도쿄의 거리 풍경은 물론 멀리 후지산과 보소반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시간대·계절마다 달라지는 변화도 매력이며, 특히 사계절의 일본다운 정취와 수많은 불빛이 반짝이는 환상적인 야경이 아름답다.
또한 그물무늬처럼 보이는 발밑 카펫도 주목 포인트다.
트릭아트로 평평한 바닥이 비뚤어져 보이며 스릴을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일부가 푸른빛으로 라이트업된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며, 전망대 안에는 카페·오피셜 숍·포토 스폿 등 시설도 충실하다.
‘메인 데크’의 볼거리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能夠一覽東京的人文街景的MAIN DECK
높이 150m에서 도쿄를 내려다볼 수 있는 메인 데크

1. 스카이워크 윈도우

메인 데크 바닥 일부가 투명한 ‘스카이워크 윈도우’는 도쿄의 거리 풍경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도쿄 타워의 명물 구역이다.
강화유리로 안전성은 충분히 확보되어,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발아래 펼쳐지는 높이 145m의 풍경은 현장감이 뛰어나 공포와 흥분이 섞인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낮에는 빌딩 숲과 도로를 오가는 차, 밤에는 화려한 야경 등 시간대별로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從145公尺高俯瞰
145m 아래를 바로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윈도우
在玻璃地板下的人和車都像是米粒一樣的大小
차와 사람이 쌀알만 해 보일 정도의 높이

2. 카페 라·투르

‘카페 라·투르’는 메인 데크 1층에 있는 유일한 카페다.
핫도그·음료 등 간단한 메뉴와 함께 지상 150m 절경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카운터석에서는 도쿄의 거리 풍경을 바라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기 메뉴는 도쿄 타워 공식 캐릭터 ‘놋폰 형제’ 프린트가 들어간 모나카가 함께 나오는 ‘프리미엄 타워 소프트’다.
절경을 즐기며 먹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특별한 건 물론, 콘 홀더를 거꾸로 하면 도쿄 타워 모양이 되어 기념품으로도 좋은 포인트.
또한 매장 한정 오리지널 타워 컵에 제공되는 플로트 음료·주류도 추천한다.
22:30까지 영업하니, 메인 데크를 둘러본 뒤 휴식 장소로도 딱이다.

Cafe La Tour
도쿄의 거리 풍경을 보며 쉬기 좋은 카페 라·투르
超適合上傳到IG的鐵塔霜淇淋
인기 메뉴 ‘프리미엄 타워 소프트’

3. 타워 다이진구

메인 데크 2층, 도쿄 23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타워 다이진구’는 유서 깊은 신사다.
도쿄 타워 창립 20주년인 1977년,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皇大神)를 모시며, 1년 내내 참배객이 찾는 인기 스폿이다.
특히 ‘인연 맺기’·‘합격 기원’·‘학업 성취’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기념품으로 좋은 오리지널 고슈인·타워 에마 구매도 추천한다.
관광뿐 아니라 조용히 소원을 담을 수 있는 성스러운 장소로, 꼭 들러보고 싶은 구역 중 하나다.

祈求戀愛運跟考運都相當靈驗的「鐵塔大神宮」
도쿄 23구에서 가장 높은 위치의 신사

쇼핑·미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풋타운’

‘풋타운’은 지상에서 메인 데크로 이어지는 복합시설이다.
도쿄 타워 1~5층,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미식·쇼핑·엔터테인먼트가 모인 관광 구역이라 할 수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 한정 굿즈 숍은 물론 체험형 어트랙션, 전시 공간도 갖췄다.
기본적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해 전망대 방문 전후에 쉬거나, 이 시설만으로도 도쿄 타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기념품 구매·가벼운 휴식·타워 역사 이해 등 어른부터 아이까지 지루할 틈 없게 구성되어, 도쿄 타워를 더 깊게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제 ‘풋타운’의 볼거리와 즐기는 방법을 층별로 소개한다.

최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풋타운 5층’

풋타운 5층은 일본 최대급 디지털 어뮤즈먼트 파크 ‘RED°TOKYO TOWER’의 얼티밋 존이다.
‘RED° TOKYO TOWER’는 애니메이션·게임·음악 등을 테마로 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별도 입장료가 필요하다.
과거 ‘도쿄 원피스 타워’가 있던 자리로도 유명하며, 기간 한정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도 비정기적으로 열린다.
현재는 리얼×버추얼의 압도적 박력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스타디움’, 특별한 모터스포츠 세계관이 펼쳐지는 ‘레드 이-모터’ 등 구역이 있다.
보드게임과 포커도 즐길 수 있어, 전망대 방문 전후에 들르면 색다른 자극을 받을 것이다.

최신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해보자
최신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해보자

매력적인 어트랙션이 가득한 ‘풋타운 4층’

풋타운 4층도 5층과 마찬가지로 ‘RED°TOKYO TOWER’ 전용 층으로, 15개 이상의 어트랙션이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 최초 상륙의 세계적 인기 VR 라이드 ‘LEKE VR’은 놓치기 아깝다.
예를 들어 360° 회전하는 시트에 탑승하는 ‘플라잉 시네마’는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과 함께 비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공룡에서 살아남는 세계로 뛰어드는 ‘스페이스 셔틀 2.0’은 바람·소리·진동 등 8가지 특수 효과로 오감을 자극한다.
그 밖에도 호러 게임, 프로젝션 매핑 기반의 바디 컨텐츠, 웰니스 케어 플랫폼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VR 라이드 ‘LEKE VR’의 플라잉 시네마
VR 라이드 ‘LEKE VR’의 플라잉 시네마

다양한 시설이 모인 ‘풋타운 3층’

풋타운 3층에는 ‘RED°TOKYO TOWER’ 인스피레이션 존 외에도 마더목장 CAFÉ 도쿄 타워점, 사진 픽업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곳은 도쿄 타워 오피셜 숍 ‘GALAXY’다.
넓은 매장에는 여기서만 살 수 있는 세련된 타워 굿즈가 가득하며, 과자부터 잡화까지 아이템도 다양하다.
자신용은 물론 선물용 기념품도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심플한 공간에 자리한 ‘TOWER GALLERY’도 추천 스폿이다.
도쿄 타워의 귀중한 역사·구조를 배울 수 있는 자료 전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획전을 열어 방문객의 관심과 이해를 깊게 해준다.

도쿄 타워 오피셜 굿즈를 기념품으로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도쿄 타워 오피셜 굿즈를 기념품으로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여행 중 쉬어가기 좋은 ‘풋타운 2층’

풋타운 2층에는 주로 푸드코트, 편의점, 도쿄 기념품 숍이 들어서 있다.
푸드코트에는 모스버거, 배스킨라빈스 같은 대형 체인점부터 다국적 요리점, 생파스타 전문점까지 폭넓게 모여 있다.
일본풍 스위츠·주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SAKE CAFE DIAMOND’도 있어 여행 중 쉬어가기에도 좋다.
또한 2024년 오픈한 ‘도쿄 오미야게도’에서는 정교한 일본 식기, 부채, 천연 소재의 향 등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이 많다.
도쿄 타워뿐 아니라 도쿄 여행의 추억이 될 아이템도 충실하다.

미식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층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미식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층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도쿄 타워 관광의 시작점 ‘풋타운 1층’

풋타운 1층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관문으로, 엔터테인먼트가 가득한 층이다.
도쿄 타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여행 전체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스타트 지점이기도 하다.
티켓 카운터, 전망대행 엘리베이터 외에도 안내 데스크와 운영 센터가 있으니 궁금한 점은 여기서 확인하자.
입구 오른쪽의 ‘Histories Alley’에서는 도쿄 타워 건설 전 쇼와 30년대의 거리 풍경을 재현한 디오라마, 공사 중부터 개업 초의 귀중한 사진을 전시한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 들러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층의 약 절반은 ‘RED°TOKYO’ 공간으로, 식사·보트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관문이 되는 층
방문객을 맞이하는 관문이 되는 층

도쿄 타워만의 액티비티 ‘오픈에어 외부 계단 워크’

‘오픈에어 외부 계단 워크’는 지상에서 메인 데크까지 이어지는 약 600계단(약 15분)을 오르는 액티비티다.
주변 풍경을 피부로 느끼며 도쿄 타워를 오를 수 있고, 엘리베이터로는 느낄 수 없는 성취감이 최대 매력이다.
계단 전용 포토 스폿, 테라스 공간, 놋폰 형제가 내는 퀴즈 등도 준비되어 있어, 조금씩 변하는 도쿄의 거리 풍경과 함께 재미있게 오를 수 있다.
도전에 성공하면 비매품 ‘놋폰 공인 오르기 계단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반갑다.
중간에 엘리베이터로 갈아탈 수 없으니(내려가는 건 가능), 수분 보충·휴식을 하며 자신의 페이스로 도전하자.
주말·공휴일 및 특정 기간(봄방학 등)에만 개방되며, 영업시간은 오르기 9:00~16:00, 내려가기 9:00~20:00이다.
이용하려면 메인 데크 또는 투어 티켓 구매가 필요하다.

체력에 자신 있다면 도전해보자
체력에 자신 있다면 도전해보자

해가 진 뒤의 즐거움! 도쿄 타워 일루미네이션

해가 진 뒤에는 도쿄 타워에서 야경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도쿄 타워의 라이트업도 꼭 보고 싶다.
낮과는 다른 표정으로, 하나하나의 빛이 그 순간을 특별하게 물들여준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기본 라인업 외에도 밸런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 기간 한정 라이트업도 열린다. 공식 사이트도 체크해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자.

랜드마크 라이트

‘랜드마크 라이트’는 180개의 조명이 타워 전체를 아름답게 비추는 대표 라이트업이다.
월요일·목요일·특별일을 제외하고, 일몰(여름은 19시 전후, 겨울은 17시 전후)부터 0시까지 매일 점등되며, 여름·겨울 2가지 패턴을 즐길 수 있다.
칠석 밤부터 9월 말까지 점등되는 여름 버전은 흰색을 기본으로 한 ‘메탈 할라이드 램프’를 사용해 시원한 여름밤을 연출한다.
반면 10월 초부터 시작되는 겨울 버전은 따뜻한 오렌지색의 ‘고압 나트륨 램프’로 바뀌어, 부드러운 빛이 겨울의 시작을 느끼게 한다.
두 버전 모두 도쿄 타워의 우아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며, 도쿄의 밤 풍경에 계절감과 특별한 시간을 더한다.

라이트업된 도쿄 타워가 도쿄다운 야경을 완성한다
라이트업된 도쿄 타워가 도쿄다운 야경을 완성한다

인피니티·다이아몬드 베일

‘인피니티·다이아몬드 베일’은 2019년에 점등을 시작한 새로운 라이트업이다.
17단 구조에 설치된 268대의 LED 라이트가 무한한 색 패턴을 그려내는 다채로운 표현이 특징이다.
보석처럼 섬세하고 반짝이는 빛이 타워 전체를 감싸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0:00~22:00에 정기 점등되며, 월별로 지정된 컬러가 빛난다.
예를 들어 1월은 새해를 축하하는 Reborn Yellow(황금빛),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Cherry Pink(벚꽃빛) 등 계절과 전통을 담은 색이 선정된다.
30분마다 2가지 디자인이 번갈아 점등되며, 전환 시 흰빛이 천천히 반짝이는 4분간도 볼거리다.

매주 월·목 한정 시간에만 점등되는 인피니티·다이아몬드 베일
매주 월·목 한정 시간에만 점등되는 인피니티·다이아몬드 베일

순백의 반짝임

‘순백의 반짝임’은 도쿄 타워의 특별 라이트업 연출이다.
일몰부터 24:00까지 매 정시(00분)에 2분간만 점등된다.
톱 데크 상부의 ‘다이아몬드 티아라’와 메인 데크 상부의 ‘다이아몬드 초커’가 퓨어 화이트로 눈부시게 빛난다.
도쿄의 야경과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다이내믹하고 품격 있는 인상과 동시에, 몇 분 만에 사라지는 덧없음도 매력적이다.
특별 라이트업 실시나 사정에 따라 점등하지 않는 날도 있으니, 사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자.

하루 중 2분만 진행되는 라이트업도 놓치지 말자
하루 중 2분만 진행되는 라이트업도 놓치지 말자

도쿄 타워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3선

풋타운 2층과 3층의 숍에서 ‘도쿄 타워’ 관련 아이템을 다양하게 살 수 있다.
키링·과자·문구 등 임팩트 있는 굿즈는 물론 한정 상품도 풍성하다.
여기서는 특히 추천하는 기념품을 소개한다.
기념품 선택이 고민이라면 아래를 참고해 구매하거나 선물해보자.

1. 1/1000 TOKYO TOWER

‘1/1000 TOKYO TOWER’는 도쿄 타워를 1/1000 스케일로 만든 정교한 모형이다.
높이 333mm의 미니어처 사이즈지만 디테일을 충실히 재현해, 도쿄 타워의 구조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빨강·흰색 컬러링도 실제와 맞춰 도색되어 인테리어와 컬렉션으로도 돋보인다.
전용 전시 스탠드가 포함되어,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도쿄 여행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특별한 아이템이 된다.
도구나 접착제 없이 도색된 파츠를 끼우기만 하면 쉽게 조립되는 것도 포인트.

1/1000 TOKYO TOWER(가격: 2,200엔)
1/1000 TOKYO TOWER(가격: 2,200엔)

2. 지오크레이퍼 랜드마크 유닛 도쿄 타워

‘지오크레이퍼 랜드마크 유닛 도쿄 타워’는 도쿄 타워를 1/2500 스케일로 재현한 정교한 입체 모형이다.
전체 높이 약 17.5cm의 손바닥 크기지만, 풋타운 출입구와 주차장 사인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들여 존재감이 뛰어나다.
비커를 모티프로 한 투명 원통형 패키지는 눈금이 들어가 있어, 그대로 장식하면 세련된 인테리어로도 잘 어울린다.

지오크레이퍼 랜드마크 유닛 도쿄 타워(가격: 1,830엔)
지오크레이퍼 랜드마크 유닛 도쿄 타워(가격: 1,830엔)

3. 도쿄 타워 캐러멜

부드러운 단맛의 밀크 캐러멜 10개가 들어있는 ‘도쿄 타워 캐러멜’.
주사위 모양 상자 5개 세트로, 한 상자에 2개씩 들어 있어 친구·지인에게 나눠주기 좋다.
빨간 주사위 상자 6면에는 도쿄 타워가 그려져 있고, 흰 주사위에는 도쿄 타워와 관광버스, 후지산 등이 디자인되어 있다.
1개당 280엔으로 부담 없는 가격인 것도 장점이다.

도쿄 타워 캐러멜(가격: 280엔)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도쿄 타워 캐러멜(가격: 280엔)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도쿄 타워 추천 포토 스폿 5선

‘도쿄의 상징인 도쿄 타워를 예쁘게 사진에 담고 싶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포토 스폿을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5곳을 꼭 방문해보자.
어디에서 찍어도 여행의 기념이 될 베스트 샷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1. 도쿄 타워 지하 주차장 계단

‘도쿄 타워 지하 주차장 계단’은 SNS에서 화제가 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포토 스폿이다.
풋타운 뒤편 남쪽에 위치하며, 계단을 올라가면 그 너머로 도쿄 타워가 우뚝 솟아 있다.
찾기 어렵다면 ‘とうふ屋うかい’를 목표로 걸으면 가깝다.
지상에서 타워를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할 수 있어, 프레임 안에 도쿄 타워를 감싸 넣은 듯 담기는 것이 매력이다.
오렌지와 흰색의 구조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인 사진을 찍기 쉽다.
특히 해질 무렵부터 밤(매직아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몰 후 라이트업이 시작되면 도쿄 타워가 부드러운 빛에 감싸 환상적으로 보이고, 어두운 계단과 빛나는 타워의 대비가 돋보인다.
주차장 이용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자.

사진 위치: Googlemap

포토제닉한 한 장을 남겨보자
포토제닉한 한 장을 남겨보자

2. 조조지

시바공원에 인접한 ‘조조지’는 전국시대 무장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와 깊은 인연이 있으며 ‘승운’의 절로도 친숙하다.
역사 깊은 본당 뒤로 당당히 솟은 도쿄 타워가 겹치는 구도는 전통과 근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정면 참배길이나 경내에서 올려다보면 지붕 너머로 도쿄 타워가 솟아올라 임팩트 있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벚꽃·단풍 등 사계절의 분위기도 즐길 수 있어, 계절마다 달라지는 표정도 매력이다.

사진 위치: Googlemap

도쿄의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상징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
도쿄의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상징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

3. 시바공원 4호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인 ‘도립 시바공원’은 1호지~4호지로 나뉘며, 구역마다 다른 각도에서 도쿄 타워를 바라볼 수 있다.
‘시바공원 4호지’는 넓은 잔디밭 정면에 도쿄 타워가 솟아 있어, 탁 트인 느낌의 아름다운 포토 포인트다.
드라마 촬영지나 웨딩 포토 장소로도 사랑받는 정석 스폿이기도 하다.
푸른 잔디와 파란 하늘, 빨강·흰색 타워가 잘 어울려 전체를 프레임에 담기 좋은 구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원근감을 살린 앵글이 인기이며, 피크닉 느낌의 사진이나 전신 기념사진에도 잘 맞는다.
추천 시간대는 낮부터 오후. 해질 무렵에는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고 부드러운 자연광과 도쿄 타워 실루엣이 떠오르는 감동적인 한 장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위치: Googlemap

전체를 담기 좋은 구도로 촬영할 수 있는 시바공원 4호지
전체를 담기 좋은 구도로 촬영할 수 있는 시바공원 4호지

4. 레인보 브리지 보행로(프로므나드)

도쿄 타워와 도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원경 촬영에 딱인 숨은 명소다.
보도에서 오다이바 해안 지역 너머로 도쿄 타워가 보이며, 도심 빌딩 숲과 함께 장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표현의 바리에이션도 풍부해 도쿄다운 스카이라인을 마음껏 담을 수 있다.
추천 시간대는 저녁부터 밤.
바다와 하늘이 그라데이션으로 물들고 빌딩 불빛이 하나둘 켜지는 가운데, 도쿄 타워 라이트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든다.
반짝이는 야경 속에 떠오르는 도쿄 타워는 특히 아름다워, 카메라 안이 인상적인 컷으로 가득해질 것이다.

사진 위치: Googlemap

도쿄 타워와 고층 빌딩, 레인보 브리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폿
도쿄 타워와 고층 빌딩, 레인보 브리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폿

5. 지요다구립 구단자카 공원

‘지요다구립 구단자카 공원’은 야스쿠니도리(靖国通り)沿い 치도리가후치 쪽 도로변 공원으로, 도쿄 타워를 멀리서 볼 수 있는 포토 스폿이다.
나무에 둘러싸인 조용한 공원 풍경, 해자 위에 드문드문 떠 있는 보트, 빌딩 사이로 멀리 얼굴을 내민 타워의 조합이 도심과 자연의 균형을 절묘하게 연출한다.
전체가 보이진 않고 상단만 담기지만, 깊이감 있는 감성적인 화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곳과의 차별점이다.
특히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도쿄 타워의 콜라보가 절경을 만들어, 포토제닉한 사진을 남기기 쉽다.
추천 시간대는 라이트업된 타워의 빛이 주변을 비추는 밤.
공원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정서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위치: Googlemap

벚꽃 시즌이라면 꼭 들르고 싶은 포토 스폿
벚꽃 시즌이라면 꼭 들르고 싶은 포토 스폿

도쿄 타워 주변 인기 관광 스폿 5선

‘도쿄 타워’ 주변에는 매력적인 스폿과 볼거리가 많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서는 취향이 다른 인기 명소 5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마음에 드는 스폿을 ‘도쿄 타워’와 함께 둘러보고 여행을 더 알차게 즐겨보자.

1. 산엔잔 고도인 조조지

도쿄 타워 아래에 있는 조조지는 정토종 7대 본산 중 하나다.
조조지의 안코쿠덴에 모셔진 비불 ‘쿠로혼존’을 깊이 숭배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 공이 여러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하여, 승운이 올라가는 절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중요문화재 ‘산게다쓰몬’과 도쿠가와 쇼군가 묘소가 있다.

도쿄 타워 아래에 있는, 도쿠가와 쇼군가와 인연 깊은 절
도쿄 타워 아래에 있는, 도쿠가와 쇼군가와 인연 깊은 절

2. 도립 시바공원

1873년 일본 최초의 공원으로 지정된 곳 중 하나. 2023년에 개원 150주년을 맞았다.
조조지와 시바 도쇼구에 인접해 있으며, 가까이에 있는 도쿄 타워를 어디서든 바라볼 수 있다.
공원에는 녹나무·느티나무·은행나무 등 큰 나무와 고분 등 사적도 있어, 긴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도쿄 타워 바로 옆, 역사 깊은 공원
도쿄 타워 바로 옆, 역사 깊은 공원

3. 아자부다이 힐스

2023년 11월 아자부에 오픈한 복합시설로, 상업 플로어에는 패션·컬처·푸드 등 약 150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중앙광장을 비롯해 부지 내 녹지가 많고 넓어,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시설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문화 발신의 거점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와 ‘ONE PIECE’, ‘BLEACH’ 등 만화 작품 갤러리 ‘슈에이샤 만화 아트 헤리티지’가 주목받고 있다.

초록과 아트에 둘러싸인 도쿄 아자부의 새로운 명소
초록과 아트에 둘러싸인 도쿄 아자부의 새로운 명소

teamLab Borderless: 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압도적인 작품 공간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팀랩 보더리스’가 2024년 2월 9일 오다이바에서 아자부다이 힐스로 이전 오픈했다.
신작 ‘버블 유니버스: 《Bubble Universe: 実体光、光のシャボン玉、ぷるんぷるんの光、環境が生む光 - ワンストローク》’는 무수한 구체로 가득한 전시 공간이 압권. 각 구체 안에는 물질적인 빛과 비눗방울처럼 크고 강한 빛, 젤리 덩어리처럼 흔들리는 빛이 공존한다.

‘지도 없는’ 뮤지엄에서 새로운 감각의 아트 체험
‘지도 없는’ 뮤지엄에서 새로운 감각의 아트 체험

5. 하마리큐 은사정원

하마리큐 은사정원은 에도 시대에 ‘하마고텐’이라 불리며 도쿠가와 쇼군가의 별저였으나, 이후 황실의 이궁이 되었다. 그리고 1945년부터 도쿄도에 하사되어 일반 공개되었다.
바닷물을 끌어들인 ‘시오이리 연못’은 조수 간만에 따라 연못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연못 안에는 오차야도 있어, 이곳에서 말차를 즐기는 것도 운치 있어 추천한다.

에도 막부 역대 쇼군들이 사랑한 일본정원
에도 막부 역대 쇼군들이 사랑한 일본정원

도쿄다운 절경을 만끽! 도쿄 타워가 보이는 레스토랑 5선

여행 일정에 넣기 좋은, 도쿄 타워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엄선해 소개한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절경과 비일상을 느끼게 하는 세련된 공간, 셰프가 공들인 요리를 갖춘 명점들이다.
낮과 밤에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도쿄 타워와 함께 기억에 남을 미식 경험을 즐겨보자.

1. Terrace Dining TANGO

도쿄 타워 아래에 자리한 ‘Terrace Dining TANGO’는 ‘World Seasonay Cuisine’를 테마로 한 이탈리안 다이닝이다.
일본과 서양의 분위기를 융합한 모던한 공간 ‘THE DINING’과, 도쿄 타워를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개방적인 테라스 ‘GARDEN TERRACE’가 특별한 시간을 연출한다.
일본 각지의 식재료를 능숙하게 살린 코스 요리를 중심으로, 알라카르트와 드링크 메뉴도 풍부하다.
디너뿐 아니라 런치도 운영해, 도쿄 타워 관광 전후 어느 때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도쿄 타워를 가까이서 바라보는 테라스에서 코스 요리를 만끽
도쿄 타워를 가까이서 바라보는 테라스에서 코스 요리를 만끽

2. 뷔페 다이닝 포르토

도쿄 타워에서 도보 2분. ‘도쿄 프린스 호텔’ 3층에 있는 ‘뷔페 다이닝 포르토’.
창가 좌석에서는 초록이 풍부한 정원과 함께 도쿄 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큰 창 너머로 낮과 밤에 다른 풍경이 펼쳐지며, 낮에는 밝은 자연광이 감싸는 개방적인 분위기, 밤에는 라이트업된 도쿄 타워가 인상적으로 떠오른다.
마치 정원에 도쿄 타워를 차경으로 끌어들인 듯한, 편안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요리는 일·양·중을 갖춘 뷔페 스타일로, 셰프가 눈앞에서 마무리하는 로스트비프와 시즌별 페어 메뉴, 파티시에 특제 디저트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다채로운 요리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뷔페 스타일 레스토랑
다채로운 요리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뷔페 스타일 레스토랑

3. 카페 & 바 타워뷰 테라스

‘뷔페 다이닝 포르토’와 함께 있는 ‘카페 & 바 타워뷰 테라스’는 어떤 자리에서도 도쿄 타워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호화로운 로케이션이 매력이다.
디너 타임에는 계절에 맞춘 프로젝션 매핑 연출이 진행되며, 느긋하게 쉴 수 있는 돔 텐트 좌석도 연출에 맞춘 장식으로 꾸며진다.
믹스 그릴 플레이트, 샐러드, 갈릭 쉬림프 등 알라카르트가 중심이지만, 시즌·기간 한정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랜도 있다.
도쿄 타워와 환상적인 연출이 겹쳐지는 이곳만의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자.

4. Sky Bar & Dining Stellar Garden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33층에 위치한 ‘Sky Bar & Dining Stellar Garden’.
도쿄 타워에서 도보 약 10분으로 접근도 좋고, 눈앞에 도쿄 타워가 펼쳐지는 최고의 로케이션에 있다.
층 전체가 절경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도쿄 타워뿐 아니라 도쿄 스카이트리·레인보 브리지·후지산 등 구역별로 다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추천하는 것은 Tokyo Tower Side 구역. 창밖에 빛나는 도쿄 타워와 그 뒤로 이어지는 고층 빌딩 군이 밤하늘에 떠오르며, 도심의 반짝임을 한 장의 그림처럼 담아낸다.
도쿄 타워 관광 후 바에서 칵테일을 즐겨도 좋고, 다이닝에서 풀코스를 천천히 즐겨도 좋다. 장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도쿄 타워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플래티넘 시트’의 야경
도쿄 타워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플래티넘 시트’의 야경

5. 타워즈

롯폰기의 ‘도쿄 미드타운’ 내, ‘더 리츠칼튼 도쿄’ 45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이름 그대로 고층의 창 너머로 도쿄 타워와 도쿄 스카이트리를 모두 바라볼 수 있다.
디너 타임에는 도쿄의 아름다운 야경과 시크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어른 분위기가 감돈다.
프렌치 전통 기법으로 고급 식재료를 심플하면서도 정성스럽게 완성한 메뉴는 모두 일품. 엄선된 와인과 함께 식사와 절경을 즐겨보자.

밤에 빛나는 도쿄 타워를 보며 어른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
밤에 빛나는 도쿄 타워를 보며 어른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

도쿄다운 숙박을 완성! 도쿄 타워가 보이는 호텔 5선

다음은 객실에서 도쿄 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호텔을 소개한다.
어느 곳이든 전망뿐 아니라 럭셔리한 공간과 충실한 시설을 갖추어 특별한 시간을 연출해준다.
물론 편의성도 뛰어나 도쿄 관광의 거점으로도 좋다.
도쿄, 그리고 도쿄 타워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아래 호텔을 숙소로 고려해보자.

1.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도쿄 타워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호텔로 인기인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60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자쿠지·발코니 등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그중 257개 객실이 도쿄 타워 절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층에 1실만 있는 ‘도쿄 타워 쪽 코너룸 No.17’은 특별하다.
벽면 가득한 큰 창으로迫力 있는 도쿄 타워를 바라볼 수 있고, 욕실에서도 라이트업된 타워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치 타워와 함께 머무는 듯한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도쿄 타워를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럭셔리 호텔
도쿄 타워를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럭셔리 호텔

2. 도쿄 프린스 호텔

도쿄 타워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럭셔리 호텔.
시바공원의 녹지에 둘러싸인 차분한 환경이면서,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눈앞에 우뚝 선 도쿄 타워를 볼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이다.
총 462개 객실 중 타워 사이드와 고층 객실에서는 낮과 밤에 표정이 달라지는 도쿄 타워 절경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에 따라서는 침대에 누운 채로 라이트업된 도쿄 타워를 바라보는 것도 가능하다.
기념일 플랜과 시즌 이벤트도 준비되어, 정원 산책과 카페·바 등 다양한 시설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도쿄 타워가 보이는 객실 등 다양한 시설에서 특별한 시간을
도쿄 타워가 보이는 객실 등 다양한 시설에서 특별한 시간을

3. 더 로열파크 호텔 아이코닉 도쿄 시오도메

JR 신바시역에서 도보 약 3분, 세련된 거리 시오도메에 있는 ‘더 로열파크 호텔 아이코닉 도쿄 시오도메’. 도쿄 타워까지는 전철+도보로 약 30분.
전 객실이 26층 이상에 있어 창밖으로 도쿄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이다.
도쿄 타워 쪽 객실에서는 고층 빌딩 사이로 라이트업된 도쿄 타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도쿄 스카이트리와 후지산이 보이는 객실도 있어, 도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올데이 다이닝에서는 아침·점심·저녁에 맞춰 본격적인 요리를 즐기며, 도쿄 타워를 바라보는 호사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도쿄다운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
도쿄다운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

4. 미쓰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

긴자 중심에 위치한 ‘미쓰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
도쿄 타워까지 전철로 약 25분, 차량·택시라면 약 15분으로 접근도 좋다.
고층 객실과 로비에서 도쿄 타워를 바라볼 수 있으며, 낮에는 거리와 어우러진 실루엣, 밤에는 라이트업의 빛과 함께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진다.
심플하고 세련된 객실은 차분한 분위기로, 도심의 소란을 잊게 해준다.
긴자 특유의 거리 산책과 쇼핑을 더하면 관광부터 기념일까지 폭넓은 장면에서 기억에 남는 숙박이 가능하다.

긴자 야경 만끽! 전망이 뛰어난 타워형 시티 호텔
긴자 야경 만끽! 전망이 뛰어난 타워형 시티 호텔

5. 웨스틴 호텔 도쿄

도쿄도 메구로구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안에 있는 럭셔리 호텔.
도심에 있으면서도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여, 차분한 분위기와 고급스럽고 쾌적한 공간이 매력이다.
객실은 다양한 타입이 있지만, 모두 세련된 우아한 인테리어로 통일되어 있다.
고층 일부 객실에서는 도쿄 타워를 비롯한 도쿄 도심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호텔 내 ‘철판구이 에비스’와 ‘스카이바 에스카리에’에서는 도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식사와 술을 만끽할 수 있다.

차분한 환경의 유러피언 스타일 럭셔리 호텔
차분한 환경의 유러피언 스타일 럭셔리 호텔

도쿄 타워와 주변 스폿을 즐기는 1Day 모델 코스

도쿄 중심에서 시작하는 1Day 모델 코스. 오전에는 고쿄 가이엔과 마루노우치를 산책하며 모던한 거리 풍경과 역사적인 경관을 즐긴다.
점심은 도쿄 타워가 보이는 레스토랑 ‘Terrace Dining TANGO’에서.
오후에는 조조지와 시바공원을 산책하고, RED°TOKYO TOWER에서 놀고,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한다.
하루의 마무리는 도쿄 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뷔페 다이닝 포르토’에서 여유롭게 디너를 즐겨보자.

10:30
‘고쿄 가이엔’·‘마루노우치’ 산책
12:00
‘Terrace Dining TANGO’에서 도쿄 타워를 보며 런치
13:00
‘조조지’·‘시바공원’을 산책하며 도쿄 타워 촬영
15:00
도쿄 타워 내 ‘RED°TOKYO TOWER’에서 놀기
18:30
도쿄 타워 메인 데크에서 야경 만끽
19:30
‘뷔페 다이닝 포르토’에서 디너

도쿄 타워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Q

도쿄 타워 라이트업은 몇 시부터?

A

월요일과 목요일은 20:00~22:00, 그 외에는 여름은 19시 전후~0시, 겨울은 17시 전후~0시입니다. 기간 한정 특별 라이트업도 있으니 공식 사이트 확인을 추천합니다.

Q

도쿄 타워 높이는?

A

333m입니다. 2012년 도쿄 스카이트리가 완공되기 전까지 전파탑으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했습니다.

Q

도쿄 타워의 가까운 역은?

A

주요 역은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아카바네바시 출구)’,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가미야초역(1번 출구)’, 도에이 지하철 미타선 ‘오나리몬역(A1 출구)’ 3곳입니다.

정리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 타워’의 개요와 층별 즐기는 방법, 일루미네이션 정보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도쿄 타워’는 관광지일 뿐 아니라 일본의 성장을 상징하는 건축물로서도 가치가 크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과 체험을 할 수 있고 매력적인 시설도 많으니, 도쿄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자.
수도 도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정석 스폿과 쇼핑 구역, 추천 이벤트 등을 정리한 아래 글도 함께 읽고 여행을 더 알차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