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랜드 완벽 가이드】기본정보・볼거리・즐기는 법 완벽 정리!

게이오선 「신주쿠역」에서 요미우리랜드로 이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안내한 대로, 가장 가까운 역인 「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에서부터는 두 가지 경로가 있지만, 곤돌라 「스카이셔틀」을 추천한다.
곤돌라에서는 도쿄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보며 하늘을 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놀이공원으로 점점 다가가는 설렘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봄에는 벚꽃, 겨울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등 사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져, 입장 전부터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운임은 버스와 거의 동일하므로 비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관광 계획에 따라 「게이오 어뮤즈먼트 패스포트」의 구매도 고려해 보자.
게이오선 및 이노카시라선 1일 승차권과 요미우리랜드 원데이 패스(곤돌라는 제외)가 세트로 구성된 경제적인 티켓이다.

오다큐선 「신주쿠역」에서 요미우리랜드로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철 운행 편수는 많으나 버스는 1시간에 2~3대 정도만 운행하므로, 미리 버스 시간표를 확인해 두자.
또한 버스 승차장이 조금 떨어져 있으므로 다른 노선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미우리랜드의 티켓은 익스프레스 원데이 패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입구 근처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당일 방문 시 구매가 가능하지만, 주말·공휴일·여름방학 등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따라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공식 온라인(요미런CLUB / 회원가입 필요)이나 제휴 편의점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거나, 게이오 어뮤즈먼트 패스포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요미런CLUB에서 구매하면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QR 티켓으로 발권되며, 구매 후 최대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요미우리랜드의 「놀이기구 티켓」은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필요한 탑승권이다.
입장료만 지불하고 입장한 경우 모든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필요하며,
무제한 이용 패스를 구매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 어트랙션 및 워크숍에 참가할 때 필요하다.
각 어트랙션의 1회 탑승 요금은 300엔에서 1,200엔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탑승 시 이 티켓을 제시하여 이용한다. 티켓은 놀이공원 내에 설치된 티켓 발매기에서 구입 가능하다.
단, 티켓은 구매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어트랙션의 요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인기 어트랙션 6종에 대해서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무스 티켓(スムースチケット)」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극 활용하자.

1988년 개장 이후 꾸준히 인기 No.1을 차지하는 간판 제트코스터.
다마 구릉의 지형을 활용한 전장 1,560m의 코스를 최고 시속 110km로 질주한다.
최고 높이 51m에서 낙차 78m를 급강하하며 옆으로 루프와 트위스트 등 다채로운 움직임으로 약 3분 동안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벚꽃 시즌의 「사상 최고속 벚꽃놀이 Bandit」, 겨울에 라이트업 되는 「스타라이트 Bandit」 등 계절마다 특별한 연출도 즐길 수 있다.

개원 60주년 기념으로 2024년 10월에 개장한 새로운 관람차.
총 42대의 곤돌라는 휠체어를 이용한 채 탑승 가능하며 냉난방 완비로 약 14분간 쾌적하게 하늘을 여행할 수 있다.
지상에서 높이 59m, 해발 160m 지점에서 도심 풍경은 물론,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이다.
또한, 483개의 풀컬러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닛신식품의 인기 상품 「닛신 야키소바 U.F.O.」 제조과정을 테마로 한 일본 최초의 영상 게임형 보트 라이드.
총길이 약 300m의 급류를 따라 고무보트를 타고 면 만들기, 물 빼기, 소스 넣기 등 제조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중에 등장하는 방해 캐릭터를 슈팅으로 물리치는 미션과 흠뻑 젖는 급강하 코스가 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움직이지 않는 새로 유명한 하시비로코를 모티브로 한 회전형 어트랙션.
일본 최초 40인승 초대형 ‘디스크 오’를 사용했으며, 중앙에는 귀여운 하시비로코 오브제가 설치돼 탑승객을 지켜본다.
거대한 원반이 회전하며 좌우로 흔들리는 스릴과 상쾌한 속도감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최고 지점은 15.5m. 떨어지는 듯한 무서움은 적어 스릴 어트랙션이 어려운 사람에게도 추천.

트윈타워 존에 자리한 높이 60m의 타워형 낙하 어트랙션 두 가지.
노란 타워의 「Crazy Hyuuu」 는 좌석이 4G의 중력으로 단숨에 상승한 뒤, 상공에서 천천히 하강한다.
상승할 때 느껴지는 스피드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절경이 매력이며, 상쾌함과 무중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빨간 타워의 「Crazy Stooon」 은 좌석이 천천히 올라간 후 일본 최초의 마이너스 2G의 중력으로 급강하한다.
하강 시의 강력한 무중력과 스릴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음껏 비명을 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지닌 두 타워를 모두 탑승하며 그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일본 최초의 나선형 스파이럴 리프트가 설치된 실내형 롤러코스터.
화려한 영상과 함께 옷이 만들어져 빛나는 순간까지를 코스터가 질주하는 신개념 어트랙션이다.
코스 전반부에는 옷 제조 공정을 재현한 게임이 있고, 후반부에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패션쇼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지상 24.5m 높이에서 4인승 고무보트를 타고 길이 386m의 급류를 따라 내려가는 시원한 대형 워터 슬라이드.
보트가 내려가는 동안 회전하고 좌우로 흔들리며 움직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래프팅처럼 다양한 패턴으로 흔들리지만, 급격한 낙하감은 적어 절규형 어트랙션을 잘 타지 못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마주 보며 앉는 형태이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스릴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물에 거의 젖지 않으며, 1년 내내 운영된다.
다만, 야외 레저 풀장 「풀 WAI」 운영 기간 중에는 풀장 구역의 어트랙션으로 운영되므로 놀이기구 티켓 또는 각종 패스 외에도 별도의 풀장 입장권이 필요하다.

귀여운 꿀벌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그네형 어트랙션.
2025년 3월 20일에 태양의 광장 에리어에 새롭게 오픈한 놀이기구다.
정원 12명의 라이드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며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스릴과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설계로,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딱 맞는 어트랙션이다.
탑승 조건은 신장 90cm 이상이며 만 3세 이상이어야 하고,
만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중학생 이상의 보호자 1명이 동반 탑승해야 한다.

랜드독(Land Dog)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외관의 소형 롤러코스터.
출발 직후 비눗방울 연출이 펼쳐져 탑승객을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아기자기한 겉모습과 달리 어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예상 밖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총 길이 148m, 최고 높이 5.5m의 코스를 최고 속도 30km/h로 질주하며,
코스를 두 바퀴 돌기 때문에 재미도 두 배로 늘어난다.
탑승 조건은 신장 90cm 이상 및 만 3세 이상이며, 만 5세 미만은 중학생 이상의 보호자 1명의 동반 탑승이 필요하다.

만 3세 이상, 신장 90cm~130cm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형 어트랙션.
알록달록 귀여운 자동차부터 멋진 미니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차량을 타고, 조명이 반짝이는 코스를 빙글빙글 돌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보호자의 동반 탑승이 필요하지 않고, 아이 혼자서 운전사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부모님은 외부에서 아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다.
또한 실내에 위치하여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닛산 자동차 주식회사와 협력하여 만든 「CAR factory」 는 청결하고 미래적인 자동차 공장을 테마로 한 시설이다.
입구에는 높이 약 4m의 전자동 변형 로봇 「CIRA(사이라)」 가 설치되어 있으며,
30분에 한 번 자동차 형태에서 로봇 형태로 자동 변신하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동차 디자인부터 조립, 출하에 이르는 일련의 제조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어트랙션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특히 야외 전동 고카트로 길이 약 1,100m의 코스를 달리는 「ev-그랑프리」, 자신이 디자인한 오리지널 자동차를 게임에 등장시켜 플레이하는 「마이 레이싱」 을 적극 추천한다.

닛신식품 주식회사와 콜라보한 「FOOD factory」 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설이다.
눈에 띄는 거대한 주전자 모양의 조형물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공장의 테마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인기 제품인 「닛신 야키소바 U.F.O.」 로, 어트랙션과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어트랙션으로는 앞서 소개한 「Splash U.F.O.」 외에도,
1인승 라이드에 탑승하여 다른 라이더들과 충돌하며 즐기는 「U.F.O. Bump!」 도 마련되어 있다.

의류 기업인 주식회사 월드와 시마세이키 제작소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FASHION factory」 는 의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배울 수 있는 시설이다.
패션에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 마련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옷의 제조 과정부터 패션쇼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환상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팩토리 내부에는 앞서 소개한 「Spin Runway」 와 함께 자신만의 오리지널 니트를 만들 수 있는 「My knit」 라는 두 가지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다.

코쿠요 주식회사와 협력하여 제작된 「BUNGU factory」 는 문구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만들기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다.
코쿠요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캠퍼스 노트」 를 테마로 꾸며진 파스텔 컬러의 팩토리에는 문구를 모티브로 한 총 6종류의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제지공장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캠퍼스 챌린지」 와 볼링공 크기의 공을 굴리며 플레이하는 「지혜 겨루기 타마고로」 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히라메 키즈」 는 무료로 그림 그리기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에게 추천한다.

다이쇼제약 주식회사와 협력하여 만들어진 「SPACE factory」 는 다이쇼제약의 대표 상품인 영양음료 「리포비탄D」 를 테마로 한 시설이다.
우주를 무대로 한 미래형 공장에서, 2가지의 어트랙션과 워크숍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어트랙션인 「리포비탄 로켓☆루나」 는 일본 최초로 앞뒤좌우로 흔들리는 서스펜디드 타입 롤러코스터이다.
리포비탄D의 제조 공정과 우주여행을 동시에 체험하는 판타지 라이딩 어트랙션으로, 게임의 결과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하로 오르내리며 수평으로 회전하는 호핑 타워 「화이토 잇파츠! (ファイト イッパーツ！)」 도 좌석부가 회전하는 방식으로는 일본 최초로 선보이는 어트랙션이다.

요미우리랜드는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벚꽃놀이 명소로 유명하다.
봄이 되면 소메이요시노를 비롯한 약 800그루의 벚나무가 공원 안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어트랙션을 타면서 색다른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체 길이 180m에 달하는 벚꽃 터널 「사쿠라나미키」와, 곤돌라에서 즐기는 하늘 위의 벚꽃놀이 등 놀이공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가득하다.
또한 밤에는 「야간 벚꽃 주얼루미네이션」이 개최되어, 조명과 일루미네이션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요미우리랜드의 봄 매력과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도 참고해 보자.

「풀 WAI」는 요미우리랜드의 아쿠아 에리어 내에 여름 시즌 한정(6월 하순~9월 중순)으로 오픈하는 야외 레저풀이다.
※ 타투가 있는 분은 이용 불가
도쿄에 있으면서도 남국 리조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시설 내에는 한 바퀴 250m의 유수풀을 비롯하여 어린이 전용 「호빵맨 풀」 등 총 5종류의 다양한 풀장과 8종류의 워터 슬라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2023년에 오픈한 「와이와이 정글」 은 70개 이상의 다양한 물놀이 장치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물총과 분수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에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빠져들게 된다.
또한 기간 한정으로 조명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나이트 풀도 운영되어, 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 놀이공원과는 운영시간 및 입장료가 다르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주얼루미네이션」 이란,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이시이 모토코(石井幹子)가 프로듀스한 보석을 연상시키는 LED를 활용한 일루미네이션 이벤트이다.
2010년에 시작된 「요미우리랜드 주얼루미네이션」 은 매년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4월 초순까지 개최된다.
매년 특별한 테마에 맞춘 아름다운 조명과 다채로운 일루미네이션이 공원 전체를 환상적으로 수놓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보적인 풍경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트코스터와 관람차 등 어트랙션을 타면서 파노라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요미우리랜드만의 큰 매력이다.
주얼루미네이션의 더욱 자세한 매력과 볼거리를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도 함께 체크해 보자.

Restaurant Goodday 는 요미우리랜드의 정문인 「스카이 게이트」에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이다.
높은 천장과 탁 트인 공간이 매력적인 실내에는 LED 샹들리에 「쥬얼리 자르뎅(JEWELRY JARDIN)」 이 설치되어 있어, 저녁 무렵부터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신한다.
인기 메뉴는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가 듬뿍 올라간 「굿데이 오므하야시」,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카츠카레」 다.
메인 메뉴 외에도 케이크, 생맥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잠깐의 휴식처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커다란 창을 통해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쥬얼리 박스 레스토랑」 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 에리어에 위치한 La Piscine은 컬러풀하고 밝은 분위기의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주문 카운터에서 주문한 뒤, 조리가 끝나면 직접 찾으러 가는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레・오므라이스・사이드 메뉴(닭튀김 등) 등 메뉴가 다양하며, 좌석도 많아 가족 단위나 그룹으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추천 메뉴는 스페셜 메뉴인 「치즈 함박 스테이크와 그릴 치킨의 두근두근 Piscine 플레이트」.
셰프가 만든 특제 오므라이스 위에 함박스테이크와 그릴 치킨이 올라간 푸짐한 메뉴로, 토마토 소스와 데미글라스 소스가 어우러져 맛의 조화가 뛰어난 인기 요리이다.

「FOOD STATION」 은 Bandit 근처에 위치한 야외 푸드코트이다.
화제성이 높은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는 인기 가게들이 모여 있으며, 저렴한 가격대(400엔~650엔 정도)에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예를 들어, 「BANDY'S」 에서는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가 인기이며, 「바쿠단야키 혼포」 에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쿠단야키 레귤러(대형 타코야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짐한 식사류 외에도 타피오카 밀크티나 아이스크림 등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디저트 가게들도 함께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 준다.
주변에는 푸드 스탠드와 테이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간식을 즐기기 좋으며, 어트랙션 사이사이의 쉬어가기에도 최적이다.

「스무스 티켓」이란, 6개의 인기 어트랙션의 긴 대기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우선 탑승권이다.
지정된 시간대에 맞춰 어트랙션에 방문하면 일반 대기줄에 서지 않고 빠르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 티켓 판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며, 티켓에 기재된 이용시간을 지나면 무효가 되므로 계획적인 활용이 필수이다.
아래 표에 스무스 티켓 대상 어트랙션 및 가격, 그리고 티켓을 판매하는 자동발매기의 위치를 정리하였다.
또한, 스무스 티켓 이외에 별도의 놀이기구 티켓(のりもの券) 또는 원데이 패스도 필요하니 주의하자.

개장 직후부터 점심시간 무렵까지는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이 짧은 편이다.
오전에 입장하여 「Bandit」 나 「Giant Sky River」 등 인기 어트랙션을 먼저 즐기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미우리랜드는 당일 영업시간 내라면 몇 번이고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하다.
퇴장 후 재입장 절차도 매우 간단하며, 아래 두 단계로 완료할 수 있다.
① 퇴장 시 직원에게 재입장 의사를 알리고 손등에 확인 도장을 받는다.
② 재입장 시 입장 시 사용했던 티켓 또는 손목밴드(혹은 재입장권)와 손등의 확인 도장을 직원에게 제시한다.
만약 이해가 가지 않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퇴장 전 반드시 가까운 직원에게 확인하도록 하자.

Gj Shop 은 스카이 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기념품 전문 매장이다.
Goodjoba!! 에리어의 마스코트 캐릭터 「굿&럭키」 와 관련된 다양한 오리지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추천하는 상품은 「요미우리랜드 다녀왔어요! 프린트 쿠키」 이다.
요미우리랜드 로고를 비롯해 놀이공원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귀여운 쿠키로, 기념품으로 아주 적합하다.
그 외에도 한정판 패키지의 과자, 커스터마이즈 머리띠 등 이곳에서만 구입 가능한 상품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스카이 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Shop Gets」 는 돌아가기 전에도 들르기 좋은 매장이다.
마스코트 캐릭터 「굿&럭키」 관련 과자나 가죽 키홀더 등 다양한 오리지널 굿즈를 취급한다.
특히 캐릭터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귀여운 「굿&럭키 페이스 쿠션」,
특징적인 캔 디자인이 매력적인 과자 「김 칩스 (매실맛 / 참치마요맛)」 등이 인기 상품이다.

Goodjoba!!shop 은 BUNGU factory 내에 위치한 Goodjoba!! 에리어 유일의 기념품 숍이다.
대표 상품인 「캠퍼스 노트」 를 비롯해 펜 케이스, 파일 등 코쿠요 문구류는 물론, Goodjoba!! 한정 오리지널 상품들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매장 앞에 설치된 코쿠요의 IoT 자판기 「BUNGU STAND」 의 일본 국내 2호기도 주목할 만하다.
스페셜 박스,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시크릿 세트 등 독특한 상품들이 음악과 영상의 연출과 함께 제공되어, 즐거운 엔터테인먼트와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요미우리랜드 바로 옆에 위치한 「HANA・BIYORI」는 계절마다 다채롭게 피어나는 꽃과 식물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환경 보호와 자연과의 공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플라워 파크이다.
일본 최대 규모인 300개 이상의 화분으로 장식된 천정형 플라워 샹들리에 와 벽면을 가득 채운 꽃들을 즐길 수 있는 「HANA・BIYORI관」,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산책로 「이로도리의 길(彩りの小路)」,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가 만든 「PIET OUDOLF GARDEN TOKYO」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요미우리랜드에 인접한 「HANA・BIYORI」 내에 위치한 천연 온천 당일 입욕 시설이다. (※ 타투가 있는 경우 입장 불가)
해발 100m 높이에서 도심의 빌딩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HANA・BIYORI의 꽃들로 둘러싸인 비일상적인 힐링 공간이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3가지 종류의 노천탕(야외 온천) 으로, 인피니티 스타일의 탕에서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하며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TOKYO GIANTS TOWN은 도쿄도 이나기시에 새롭게 탄생하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복합 시설이다.
2025년 3월 1일에 먼저 다목적 구장인「자이언츠 타운 스타디움」이 개장하며, 2027년에는 수족관과 식음시설도 오픈할 예정이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수족관은 국내 최초로 야구장과 결합된 형태로 주목받고 있으며, 1,300톤 규모의 대형 수조를 비롯하여 해파리와 실러캔스 표본 전시, 펭귄과의 교감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
한편, 식음시설은 타마 구릉의 아름다운 전망을 살린 입지에,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 가능한 여러 점포가 들어설 계획이다. 수족관과는 보행자 전용 브리지로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이 자이언츠 타운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오다큐선 「신유리가오카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로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호텔.
역과 직결된 쇼핑몰 「신유리가오카 오파」의 상층부(7층~9층)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과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7층 메인 로비로 올라가면 자연광이 들어오는 탁 트인 아트리움(중정)이 펼쳐져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총 80개의 객실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여유로운 공간 구성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5년에는 미슐랭 가이드 요코하마·가와사키·쇼난 편에도 게재된 바 있다.

게이오선 「후추역」 북쪽 출구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숙박 중심형 호텔이다.
역에서 지붕이 설치된 보행자 전용 데크로 직결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명~3명까지 숙박 가능한 객실은 콤팩트하면서도 기능적이며, 모든 객실에 미러링 및 캐스팅 기능이 탑재된 슬림형 TV가 설치되어 있다.
스태프의 친절한 서비스와 더불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세탁실, 전자레인지, 관내 보안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것도 추천 포인트다.

게이오선 「조후역」 중앙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 상업시설 「조후 PARCO」의 8층~10층에 위치한 풀서비스 호텔이다.
신주쿠에서도 전철로 약 1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관광 거점으로서도 편리하다.
객실은 기본적으로 양실 타입이며, 싱글·트윈·더블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추어 폭넓게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에 시몬스 침대와 가습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객실의 큰 창을 통해 무사시노 대지의 녹음과 다마가와(多摩川)의 경치, 신주쿠 부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