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코쓰토야 국립공원. 그 규모는 총면적 993 km²에 이른다.
두 개의 대형 칼데라호인 도야호, 시코쓰호에 더해 요테이산, 우스산, 다루마에산 등 다양한 형태의 화산과 화산 지형을 볼 수 있다. 또한 화산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 매우 다양한 온천과 유황 가스가 분출하는 지옥 현상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살아 있는 화산의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2009년에는 세계적으로 귀중한 지질 유산으로서 도야호 우스산 지오파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세계 지오파크’로 인증되었다. 또한 시코쓰호는 북쪽 한계의 부동호로도 유명하며, 독특한 짙은 남색 수면은 찾는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삿포로 시내 중심부와 신치토세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자연 탐방은 물론 등산과 고산식물 감상을 목적으로 찾는 사람도 많다. 노보리베쓰온천, 도야호온천, 시코쓰호온천을 비롯한 다양한 온천도 있어, 각각 여러 가지 수질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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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쓰호 지역, 조잔케이 지역, 도야호 지역, 요테이산 지역, 노보리베쓰 지역의 5개 지역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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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쓰호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투명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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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잔케이 지역은 삿포로시 방면에서 가기 좋은 당일 등산 코스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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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테이산은 해발 고도에 따라 군생하는 식물의 변화를 즐길 수 있으며, 정상 부근에서는 많은 종류의 고산식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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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피라 화구·니시야마 산록 화구에는 주변에 산책로가 있어 분화구와 분화로 인한 피해의 생생한 모습을 견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