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연산 자락, 구마모토현과의 현 경계 인근에 위치한 해발 777m의 고스이쿄에 놓인 관광용 대형 현수교. 높이는 걸어서 건널 수 있는 현수교로 일본 최고인 173m, 길이는 390m다. 다리 위에서는 주변으로 펼쳐진 계곡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스릴 만점의 뷰 스폿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다리는 2년 반에 걸쳐 헤이세이 18년(2006년)에 완공됐다. ‘고코노에 “유메” 오쓰리바시(고코노에 “유메” 오오쓰리하시)’라는 명칭은 일반 공모로 정해졌다.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메인 와이어는 지름 53mm 와이어 7가닥을 묶은 것으로, 체중 65kg의 성인 1,800명이 동시에 올라가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공사비 약 20억 엔은 국가나 현의 보조를 받지 않고 고코노에마치 단독으로 조달했다. 헤이세이 29년(2017년)에는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다리 위에서는 일본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신도노타키’로 불리는 오타키와 메타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리 한가운데에는 발밑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한 작은 창 ‘스릴 스폿’이 있어, 173m 아래의 계곡 바닥을 내려다보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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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건널 수 있는 현수교로 일본 최고인 높이 173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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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신도노타키’의 오타키는 일본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볼만한 폭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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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중앙에는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릴 스폿’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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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고스이쿄의 단풍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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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펼친 채 입장,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일시 보관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