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정취가 넘치는 고도·나라의 관광 명소 21선
과거 일본의 수도였던 나라현에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국보·중요문화재 건축물·불상이 많이 남아 있어 관광지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교토와 인접해 있어 교토와 나라를 함께 찾는 관광객도 많다. 교토보다 더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할 관광 명소와 추천 숙소·맛집·기념품 등을 소개한다.

공식 정보 게재 시설에 의한 공식 확인을 거친 정보입니다.
슈겐도의 성지·산조가타케 등산로 입구에 있는 레트로한 온천 마을。
엔노 교자에 의해 열렸다고 전해지며, 세계유산 ‘기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에도 등록된 참배길 ‘오미네 오쿠가케미치’. 그 중심적 존재인 산조가타케는 지금도 여성 출입 금지를 지키는 영산이며, 산 정상에는 슈겐도의 사찰인 오미네산지가 자리하고 있다. 도로가와 온천은 그 산조가타케로 향하는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며, 20여 채의 료칸과 민박이 늘어서 있다.
해발 800m의 고지대에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한여름에도 밤에는 서늘할 정도다. 또 겨울에는 눈이 쌓여 노천탕에서 설경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온천수 수질은 약알칼리성 단순온천이며, 당일치기 입욕은 촌영 도로가와 온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슈겐도의 거점으로 발전한 곳답게 거리 풍경은 독특한 레트로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으며, 여름철에는 수행을 위해 향하는 야마부시를 만날 수도 있다. 또 온천가 주변에는 명수 백선의 ‘고로고로미즈’ 취수장과 고다이쇼 종유동, 멘후도 종유동, 미타라이 계곡 등 볼거리도 많다. 기념품으로는 엔노 교자가 제조법을 널리 알렸다고 전해지는 일본·한방 위장약 ‘다라니스케간’이 제격이다.

독특한 정취가 있는 도로가와 온천 거리(사진 제공: 덴카와무라)

레트로한 구조의 료칸이 늘어서 있다(사진 제공: 덴카와무라)

당일치기 시설인 도로가와 온천 센터(사진 제공: 덴카와무라)

도로가와 온천 센터의 노천탕(사진 제공: 덴카와무라)

여름에도 서늘하게 시원한 고다이쇼 종유동(사진 제공: 덴카와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