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매력! 고치의 엄선 관광 명소 7선
푸르게 빛나는 태평양·초록이 가득한 산들·대지를 흐르는 웅대한 강, 그리고 지금도 아름다운 원풍경이 남아 있는 사토야마. 일본의 맑고 아름다운 자연이 가득한 고치현에서는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고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와 쇼핑 명소 등을 엄선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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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름다운 체험.
모네가 지극히 사랑한 프랑스 지베르니의 정원을 모델로 조성한 정원. 모네 재단의 지도를 받으며 충실하게 재현했으며, ‘모네의 정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곳은 세계에서 이곳뿐이다. 형형색색의 수련과 일렁이는 수면, 아치형 다리와 등나무 시렁, 장미 아치, 서로 어우러지는 빛과 꽃의 색 등 마치 모네가 그리던 풍경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가장 큰 볼거리는 형형색색의 수련이 만개하는 ‘물의 정원’. 연못 주변에는 등나무와 버드나무, 벚나무처럼 일본에서도 친숙한 나무를 중심으로 빨강, 노랑, 파랑 등 선명한 색의 초화가 배치되어 있다. 일본 문화와 서양 문화가 융합된 이 정원의 디자인에서는 우키요에의 영향을 받은 모네 특유의 감성을 읽을 수 있다.
2020년에 리뉴얼 오픈한 ‘보르디게라의 정원’도 꼭 봐야 한다. 모네가 지중해의 보르디게라를 여행했을 때 그린 그림을 모티프로 만든 정원으로, 기타가와무라의 기복이 풍부한 지형을 능숙하게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본가에는 없는 오리지널 정원이다.
사계절마다 꽃이 만발하는 ‘꽃의 정원’도 방문해 보자. 특히 5월에는 장미와 주황색 나스터튬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한층 더 아름답다.

일본 문화와 서양 문화가 융합된 ‘물의 정원’

모네가 피우고 싶어 했다고 전해지는 푸른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