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
오사카의 편집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편집자와 작가로 일하는 한편, 아와지시마의 수제 맥주 양조장에서 양조 준비도 돕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바다, 겨울에는 스키장 등 자연과 액티비티를 찾아 여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형 대중목욕탕에서 온종일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도 무척 좋아합니다.
Q&A
일본 여행에서 가장 추천하는 장소와 그 이유
추천하는 곳은 효고현의 아와지시마입니다. 간사이에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로, 새로운 명소가 잇달아 생겨나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습니다. 바다로 둘러싸인 섬만의 SUP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체험 등 수상 액티비티도 다양합니다. 아와지 소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최근에는 아와지시마 멜론과 나루토 오렌지 등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과일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미나미아와지 온천마을과 아와지시마 3년산 자주복 등 즐길 거리가 많으며, 2월 하순에 절정을 맞는 야기의 수양홍매화는 꼭 한 번 보기를 권하는 절경입니다.
일본 여행에서 가장 즐겁거나 흥미롭고 감동적이었던 장소와 경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친구와 청춘 18 티켓으로 떠난 후지산과 야쿠시마 여행입니다.
청춘 18 티켓은 JR 보통열차를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승차권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 이동했던 여행 과정 자체도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야쿠시마에서는 공원에서 노숙했는데, 비슷하게 여행 중이던 사람과 친해져 함께 술을 마셨던 일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또 하나 이상하게 자꾸 떠오르는 것은 가족과 시가현의 스키장에 갔을 때입니다. 썰매와 놀이 도구까지 챙겨 갔지만, 고드름을 떨어뜨리기 위해 눈을 뭉쳐 던져 맞히는 놀이에 푹 빠져 결국 그것만 하며 온종일 즐겁게 보냈습니다.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눈과 얼음만으로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사실이 왠지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일본에 오면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것
일본에 오면 꼭 대형 대중목욕탕을 방문해 보세요. 온천과 탄산천, 사우나, 암반욕 등 다채로운 목욕 시설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욕 후 식사를 하거나 다다미와 리클라이닝 의자에서 여유롭게 쉬며 일본만의 휴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온천수의 특성과 향토 음식이 각기 다른 것도 매력입니다. 시설에 따라 만화책을 수천 권 이상 갖춘 곳도 있으므로,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분이라면 만화책에 둘러싸여 보내는 특별한 시간도 꼭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프로필
- 출신지
- 오사카부 오사카시 덴노지
- 좋아하는 음식
- 와카야마 라멘, 오사카 스파이스 카레
- 싫어하는 음식
- 표고버섯
- 취미·좋아하는 것
- 자정에 ‘소년 점프 플러스’ 만화를 읽는 것.
- 잘하는 것
- 고타쓰에서 자도 피로가 풀리는 것
- 잘 못하는 것
- 고타쓰 없이 겨울을 보내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