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시부야가와 산책로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잇는 큰길에서 한 블록 들어간 뒷골목에 있는 산책로. 진구마에 파출소 부근에서 이어지는 ‘구 시부야가와 산책로’의 일부는 ‘캣 스트리트’라는 통칭으로 친숙하며,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숍이 많이 모여 있다. 통칭의 유래는 ‘고양이가 많아서’, ‘고양이 이마만큼 좁아서’ 등 여러 설이 있다.
하라주쿠 캣 스트리트는 오모테산도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젊고 자유분방한 거리 분위기가 더 느껴진다. 거리를 따라 산책하다 보면 개성 있는 작은 가게와 트렌디한 패션 매장, 다양하고 재미있는 가게들을 볼 수 있고, 모퉁이를 돌면 새로운 놀라움을 마주칠 수도 있다. 일부러 명소를 정해 두는 것보다 이렇게 걸으면서 구경하는 느낌이 더 좋다. 도쿄의 일상 속을 자유롭게 탐방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