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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노 고도는 예로부터 수많은 참배객을 맞이해 왔으며, 다이몬자카는 지금까지도 가장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총길이 약 500m, 고저차 약 100m의 돌비탈길로, 이끼가 가득하고 수령 800년이 넘는 고목과 대나무 등에 둘러싸인 옛길을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나아가다 보면 옛 관문 유적, 영지의 입구라 불리는 후리가세바시, 부부 삼나무, 다후케 오지 유적 등이 차례로 나타납니다. 거목이 만든 그늘이 뜨거운 햇볕을 막아 주어 땀이 비 오듯 쏟아져도 발걸음은 가볍고, 숲속에서 서서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 줘 여름 피서 코스로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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