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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 왔다면 도쿄 타워를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바로 옆의 도립 시바 공원도 함께 둘러볼 만합니다. 역사가 오래된 공원으로 녹음이 우거지고 환경도 한적합니다. 무엇보다 공원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익숙한 도쿄 타워가 수시로 보여, 도시 풍경과 자연의 푸르름이 어우러진 모습에서 도쿄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평일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관광지 특유의 붐비는 느낌이 덜했고, 천천히 걷고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여름에는 푸른 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햇살이 산책로에 내려앉아 공원 전체에 한층 산뜻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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