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도 불리는 ‘덴진마쓰리’는 물의 도시 오사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시는 오사카 덴만구의 제례다. 6월 하순경부터 약 1개월 동안 다양한 신사가 거행된다. 그중에서도 7월 24일의 요이미야사이와 25일의 혼구 신지는 해마다 3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일본 국내외에서 찾아와 가장 큰 열기를 보인다.
요이미야사이 전날인 23일에는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인 덴진바시스지 상점가를 갸루 미코시가 순행한다. 이어 24일의 요이미야사이에서는 덴진마쓰리의 기원이라고도 알려진, 무병식재와 시내의 평온을 기원하는 호코나가시 신지가 열린다.
한 달에 걸친 덴진마쓰리의 클라이맥스를 맞는 25일의 혼구 신지에서는 약 3000명의 다이묘 행렬이 거리를 행진하는 리쿠토교, 오카와를 100척의 배가 오가는 후나토교, 그리고 약 5000발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봉납 불꽃놀이까지 볼거리도 다채롭다. 후나토교와 불꽃놀이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유료 관람석도 추천한다. 오카와 주변에는 노점도 늘어서 여름 축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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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3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찾는, 오사카 덴만구의 제례로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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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의 요이미야사이와 25일의 혼구 신지는 꼭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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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는 덴진마쓰리의 기원이라고도 불리는 호코나가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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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리쿠토교를 비롯해 볼거리도 다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