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구치현을 대표하는 역사 명소! 루리코지 관광 가이드
야마구치현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루리코지’. 국보 오층탑을 비롯한 역사 깊은 건축물과 사계절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경내에서 운치 있는 풍경을 만끽해 보자. 이 글에서는 ‘루리코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역사와 경내의 볼거리를 소개한다.

엔기 4(904)년 창건. 학문의 신으로 숭배받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신 일본 최초의 텐만구.
헤이안 시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은 성실한 정치 감각으로 천황의 신임도 두터워 55세 때 우대신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당시 권력자인 후지와라 씨에 의해 무고한 죄를 뒤집어쓰고 쇼타이 4(901)년 규슈 다자이후로 좌천되게 된다. 그 서쪽으로 내려가던 도중, 당시 스오국(야마구치현)의 이곳에 들렀다고 전해진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신 신사는 전국에 약 1만2000곳이 있지만, 이 신궁의 창건으로 일본 최초의 텐진사마라 일컬어지며, 교토의 기타노텐만구, 후쿠오카의 다자이후텐만구와 함께 일본의 3대 텐진으로 불린다. 합격 기원과 학업 성취를 비롯해 가내안전, 건강장수, 사업 번창 등 다양한 효험이 있어 연일 많은 참배객으로 붐빈다.
본전은 헤이안 시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차분한 양식으로, 경내의 건조물 등 문화재 대부분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 현 유형문화재, 현 사적 등으로 지정되어 있다.

큰 돌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선명한 주홍빛의 누문

오미쿠지와 부적, 고슈인 등 수여품도 있다

2월 중순이 되면 약 1100그루의 매화가 꽃을 피운다

미치자네 공에게 ‘무죄의 소식’을 전하는 ‘호후텐만구 고신코사이(하다카보사이)’

‘호후텐만구 고탄신사이’는 제신인 미치자네 공의 생일을 기념하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