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초기 이시카리하마의 어부들이 선어 판매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개설됐다고 전해지는 ‘삿포로 니조시장’. 현재는 선어점은 물론 청과점과 이자카야 등이 모여 있으며, 삿포로 시민의 부엌으로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삿포로 시내에 위치한 입지까지 더해져 연일 활기를 띠고 있다.
삿포로 니조시장에는 20곳 정도의 선어점이 줄지어 있어 바다의 보물창고답게 그날 들여온 신선한 해산물이 매장에 진열된다. 게와 홋케, 가리비 등 홋카이도의 해산물은 물론, 건어물과 수산가공품까지 다양하게 취급하는 점도 반갑다. 또 청과점에는 특산품인 멜론과 북쪽 대지가 길러 낸 과일 등이 진열되어 있어 해산물과 마찬가지로 선물용으로도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시장 안에는 음식점도 다수 마련되어 있다. 스시와 카이센동, 아부리야키 등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매장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조금만 가볍게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일부 선어점에 병설된 이트인 코너를 추천한다. 또 술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은 ‘노렌 요코초’로.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매장이 있어 해산물과 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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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부엌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도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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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해산물과 수산가공품은 물론, 청과류 구매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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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음식점이 함께 있어 기분과 목적에 맞춰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