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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 덕후라면 도쿄에 왔을 때 긴자 이토야에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건물 전체가 문구 종류별로 층이 나뉘어 있어 분류가 명확하고, 만년필과 다이어리, 종이 제품, 카드부터 미술 도구까지 모두 있습니다. 특히 품질이 좋고 디자인이 독특한 상품이 많아 선물용이나 자신을 위한 선물로 사기 좋습니다.
    다만 긴자 이토야는 층은 많지만 한 층의 매장은 사실 그리 넓지 않아서 캐리어를 끌고 둘러보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통로가 더 붐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상품도 일상 문구류보다는 만년필, 다이어리, 종이, 미술용품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문구류에 더 치우쳐 있으며, 특히 종이 제품과 필기구는 정말 천천히 둘러볼 만합니다.
    전체적으로 긴자 이토야는 단순히 다양한 제품을 찾거나 한 번에 모두 구매하는 문구점이라기보다, 문구 덕후가 안목을 넓히고 고급 문구를 고르는 곳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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