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겐바쿠 돔’을 일부러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역사 교과서나 사진으로 이미 수없이 봤지만, 직접 그 앞에 서니 시각적인 충격과 역사의 무게감에 절로 숙연해져 한동안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얼룩진 철골 뼈대와 파손된 돔의 모습은 모토야스강 변에 고요히 서서, 마치 가슴 아픈 과거의 역사를 말없이 들려주는 듯했습니다. 주변은 지금 생기와 푸르름이 가득한 평화기념공원이 되었지만, 보존된 건축 유적은 여전히 강한 울림을 주며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고 어렵게 얻어진 것인지 깊이 깨닫게 합니다.
현장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생각에 잠기거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공원 전체의 분위기는 엄숙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히로시마에 가신다면 꼭 직접 이곳을 둘러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분명 마음 깊이 울리는 감동과 잊지 못할 삶의 깨달음을 얻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