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은 늘 직접 보고 싶었던 일본 관광지였는데, 실제로 와 보니 사진보다 훨씬 더 웅장하게 느껴졌어요. 멀리서 높이 솟은 후지산을 바라보면 날씨와 구름의 변화에 따라 산 정상의 모습이 달라져 매 순간 색다른 느낌이 들어요.
가는 길에는 호수와 전원, 작은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는데, 후지산을 배경으로 하면 어떻게 찍어도 일본 여행 분위기가 물씬 나요. 특히 날씨가 맑아 후지산의 산세가 온전히 드러날 때는 정말 계속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게 돼요.
이번 후지산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웅장한 산의 경치뿐만 아니라 고요하고 편안한 자연의 분위기였어요. 후지산 앞에 서서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평소 사진으로 보던 대표적인 풍경은 역시 직접 와서 한 번 느껴 봐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