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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카타에서 전철을 타고 편하게 바로 갈 수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는 후쿠오카 근교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쾌적한 명소입니다. 이 유서 깊은 신사는 일본의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어, 시험철이나 집안에 수험생이 있을 때면 합격을 간절히 기원하러 오는 수많은 여행객으로 늘 붐빕니다.

    방문한 날은 마침 본전이 보수 공사 중이었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일본인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놀라웠습니다. 공사팀은 보수 중인 지붕을 넓고 아름다운 녹색 식물로 기발하게 꾸며 놓았고, 멀리서 보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정원 같아 기존 공사 현장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참배 후에는 신사 안에서 복을 기원하는 어신우도 꼭 만져 보세요. 행운과 지혜를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또한 걸음을 늦추고 주변의 고즈넉하고 매력적인 일본식 정원 풍경도 천천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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