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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다자이후 오모테산도를 걷다 보면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향기에 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이번에는 참배길에 있는 ‘다자이후 우메가에모치 카노야(KANOYA)’를 골라 이 지역의 전통 디저트를 맛봤습니다.

    이름은 우메가에모치지만 실제로 안에 매실이 들어가지는 않고, 쫄깃한 얇은 피를 바삭하게 구워 팥소를 넣은 음식입니다. 갓 구워져 뜨거울 때 한입 베어 물면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따뜻한 차 한 잔과 곁들이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오모테산도에는 우메가에모치를 판매하는 오래된 가게가 많고 가게마다 저마다의 특색이 있으니, 이곳에 왔다면 따뜻한 수제 디저트를 맛볼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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