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645년 다이카 개신 당시 좌대신이 된 아베노 쿠라하시마로가 아베 가문의 씨족 사찰로 창건했습니다. 나라 시대의 견당사 아베노 나카마로와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태어난 사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본당의 본존은 ‘세 사람이 모이면 문수보살의 지혜가 나온다’라는 속담으로 유명한 문수보살입니다. 약 7m에 이르는 웅장한 높이는 일본 최대 규모이며, 가마쿠라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불사 가이케이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수보살을 중심으로 4명의 협시가 함께한 ‘도해문수군상’은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선재동자상’은 합장한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인기가 많으며, 불상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못 위에 떠 있는 듯 세워진 ‘긴카쿠 우키미도’에는 음양사와 관련된 사찰의 보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아베노 나카마로와 아베노 세이메이의 상 등도 봉안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전각 주변을 가득 수놓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서고분’은 아스카 시대에 조성된 국가 특별사적입니다. 아베노 쿠라하시마로의 무덤으로 전해지며, 내부가 창건 당시인 645년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귀중한 유적입니다. 축조 기술의 아름다움은 일본 최고로 평가받습니다.
매점에서는 단호박 앙금이 들어간 명물 ‘거북이빵’을 비롯해 건강을 기원하는 약선주 ‘보케슈’ 등 기념품으로 좋은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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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카 개신이 일어난 645년(다이카 원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고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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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인 문수보살상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가 약 7m로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해 박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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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보살 옆에 자리한 ‘선재동자’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불상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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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년(다이카 원년)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된 고분이 경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