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역에서 JR 주오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오기쿠보는 도쿄 메트로의 시발역이자 노선버스도 다수 운행되어, 오기쿠보역을 거점으로 도내 관광을 나서기에 편리하다. 라멘 격전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역 주변에는 유명점과 명점이 많이 흩어져 있다.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거리이기도 하다.
한때 이름난 실업가와 정치가, 문인 등의 별장지로 번성하며 '서쪽의 가마쿠라, 동쪽의 오기쿠보'라고도 불렸던 오기쿠보 거리에는 지금도 당시의 저택이 많이 남아 있다. 그중에서도 총리를 세 차례 지낸 고노에 후미마로의 옛집인 '테키가이소'는 국가 사적으로도 지정된 귀중한 곳이다. 사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는 회유식 일본정원 등을 공원으로 정비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클래식 음악과도 인연이 깊은 거리로, 2000년부터는 '오기쿠보 음악제'도 시작됐다. 11월 개최 기간 4일 동안 거리 곳곳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며,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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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주오선 쾌속 정차역이자 도쿄 메트로의 시발역이기도 한 오기쿠보역은 터미널역으로서 편리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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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가마쿠라, 동쪽의 오기쿠보'라 불리며, 실업가와 정치가 등 저명인사의 저택이 현재도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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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가득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오기쿠보 음악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