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IYA '시로이 고이비토'
일본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홋카이도의 대표 명과 '시로이 고이비토'. 원래 막과자 제조를 하던 이시야세이카 주식회사가 품질 좋은 홋카이도산 재료를 사용한 고급 서양과자 제조에 나선 것을 계기로 탄생한 상품이라고 한다. 출시 후 40년 이상이 지난 현재에도 홋카이도 기념품의 대표 상품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
시로이 고이비토는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기념품 중 하나예요!
정말 맛있는 화이트 초콜릿 샌드 쿠키예요〜
언제 먹어도 실패 없는 클래식한 선택이죠!
예전에는 먹고 싶을 때마다 Oreo를 사거나, 7-11에 4개에 25원 하는 비슷한 제품을 사서 달래곤 했어요. 그런데 어릴 때의 저한테는 그게 진짜 엄청 비쌌어요ㅎㅎ
정작 제가 일본 가서 사 온 건 유통기한 지나도록 놔뒀다는…? 완전 낭비였죠…
그런데 사진에 있는 건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아주머니가 주신 거예요. 마침 제가 사진이 없어서, 좀 뻔뻔하게 아주머니께
“아주머니, 하나 가져와서 저 먹게 해주실 수 있어요?”라고 했더니 흔쾌히 주셨어요ㅎㅎㅎ
달다… 제가 나이가 들었나 봐요. 너무 단 과자는 이제 좀 못 견디겠더라고요.
그리고 시로이 고이비토에 관한 슬픈 기억도 하나 있어요. 초등학생 때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일본 다녀와서 다른 친구에게는 한 박스를 통째로 선물한 거예요. 그걸 보고 제가 왜 쟤는 한 박스고 나는 쿠키 한 조각밖에 없냐고 계속 투덜거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해요.
남의 집에 놀러 갔으면 예의 있게 굴어야 했고, 저도 쿠키를 아예 못 받은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쯧쯧쯧
그래도 그때는 뭔가 기분이 그랬어요ㅎㅎ
분명 나랑 제일 친한데 왜 나는 한 박스가 아니지 싶었던 거죠. 그런데 왜인지 그 일을 아직도 평생 기억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