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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역시 ‘산인의 작은 교토’라 불릴 만하며,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속에 숨어 있습니다.
    특히 핵심인 도노마치 거리의 한쪽에는 고풍스러운 흰 벽의 무사 저택이 있고, 다른 쪽에는 바닥이 훤히 보일 만큼 맑은 수로가 흐릅니다.
    이곳은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유명 관광지의 번잡함이 없고, 오히려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우아함과 고요함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발걸음을 완전히 늦추고 고독과 여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깊이 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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