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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우스역에서 차로 약 4분 거리입니다. 원래는 가는 길에 잠깐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산림 속에 숨어 있는 이 젠코지가 오히려 이번 여행에서 아주 특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젠코지는 역사가 매우 오래된 곳으로 826년에 창건되었으며, 에도 시대에는 ‘에조 3대 관사’ 중 하나였습니다. 사찰 전체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찾아보고 나서야 이곳이 ‘꽃의 절’이라는 아름다운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이 피고, 가을에도 철쭉과 모란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계절을 잘못 맞춰 왔지만, 그래서 오히려 다음번 꽃이 핀 젠코지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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