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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치시에 왔다면 역사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고치성을 놓치면 안 돼요! 일본의 ‘현존 12천수’ 중 하나이며, 더 대단한 점은 현재 일본에서 ‘천수’와 ‘혼마루 고텐’이 함께 온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성이라는 거예요. 성 안에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도 15동이나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500이고, 관람할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해요. 성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저는 특히 오테몬을 좋아했는데, 고치성 천수각과 어우러진 풍경이 무척 운치 있었어요. 천수에 오르면 고치 시내를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고, 전망도 상당히 편안해요.

    또 성 안 곳곳에 직원들이 있어 먼저 성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줘서 관람이 단순히 ‘사진만 찍고 가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가장 운이 좋았던 건 그날 관람객이 많지 않아 유난히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고치에 온다면 이 성은 정말 일정에 넣을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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