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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덴마바시로 벚꽃을 보러 와서 오카와강을 따라 천천히 산책했어요. 양쪽 강변에 벚꽃이 만개해 분홍빛 꽃물결이 강물에 비치니 봄기운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아쿠아라이너 수상버스가 벚꽃과 도시 풍경 사이를 천천히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배가 다리 아래를 지날 때면 무척 운치 있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덴마바시 일대는 벚꽃 명소일 뿐만 아니라 오사카의 ‘물의 도시’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여유롭게 한동안 걷다 보면 정말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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