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왔다면 역사와 매력이 가득한 랜드마크인 도쿄역 마루노우치역사를 절대 놓치면 안 돼요! 호텔이 도쿄역 근처라 매일 아침 나갈 때와 저녁에 호텔로 돌아올 때마다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정말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았어요.
100년 역사를 지닌 이 붉은 벽돌 건물은 복원 공사를 거쳐 우아하고 고전적인 모습을 되찾았어요. 낮에는 장엄하면서도 품격 있어 보이고, 밤이 되면 따뜻한 노란빛 조명이 건물 전체를 밝히면서 붉은 벽돌 외벽이 밤 풍경 속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요. 앞쪽의 탁 트인 광장과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장면에 들어온 듯하고, 너무 낭만적이라 저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게 돼요.
도쿄역은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쇼핑과 맛집, 기념품의 천국이기도 해요! 역 안에는 GRANSTA 도쿄 등의 쇼핑몰이 있어 인기 디저트부터 특색 있는 간식과 각종 기념품까지 없는 게 없어요. 맛있는 것도 많고 쇼핑하기도 좋아서 구경하다 보면 정말 정신없이 사게 되고, 공항 면세점보다 더 볼거리가 많다는 생각까지 들어요(웃음).
역은 고쿄와 가까운 마루노우치 쪽과 니혼바시와 가까운 야에스 쪽으로 나뉘어 있어요. 양쪽 출입구와 연결 통로를 알아 두면 쇼핑하거나 열차를 탈 때 훨씬 편리해요.
낮에는 100년 된 건축물을 감상하고,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즐긴 뒤 일본 기념품까지 잔뜩 살 수 있으니 도쿄역은 정말 시간을 내서 제대로 둘러볼 가치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