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조지에 왔다면 당연히 시간을 내서 이노카시라 온시공원도 둘러봐야죠!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가득한 녹음에 시선을 빼앗겼어요. 주변에는 키 큰 나무들이 가득하고, 예쁘게 잘 정돈된 식물들과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무척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공원은 일본 최초로 황실에서 하사한 공원이에요. 실제로 한 바퀴 둘러보니 이곳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조깅하고 운동하는 현지인들이 많이 보였고, 나무 그늘 아래 여유롭게 앉아 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이곳이 현지인들의 일상생활 일부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공원 부지가 꽤 넓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그냥 걸어 다니거나 사진을 찍기만 해도 여유롭고 좋았어요. 근처에는 사찰과 신사, 식당도 많아 함께 둘러보도록 일정을 짤 수 있어요.
도쿄의 활기차고 번화한 거리보다 저는 이렇게 녹음이 가득하고 천천히 걸을 수 있는 곳이 더 좋아요. 특별한 일정이 없어도 괜찮아요. 그저 산책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