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아키타현 가족 여행 추천 관광 명소 11선
아키타현은 동해를 마주한 바다 풍경과 산간 자연, 그리고 나마하게로 대표되는 전통문화가 각지에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동물과의 교감이나 체험형 시설도 곳곳에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키타시와 오가, 현 남부 지역까지 발걸음을 넓히며 지역마다 다른 풍경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이 지역만의 특징입니다.

『낚시광 산페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만화가 야구치 다카오의 고향 마스다마치에 1995년 문을 연 ‘만화 원화’ 전문 미술관입니다. 만화가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린 원화의 보존과 전시를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아, 만화가 180명 이상의 원화 40만 장 이상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마음속 풍경을 표현한 너도밤나무가 서 있는 상설전시실에는 누구나 푹 빠졌던 명작 만화 속 명장면의 원화가 빼곡히 전시되어 있어, 관람하다 보면 어느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만화문화전시실에서는 만화의 칸 구성을 형상화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화로서의 만화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실내 곳간으로 유명한 마스다마치답게 원화를 마치 곳간처럼 견고하게 보존하는 ‘만화 곳간 전시실’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약 25,000권의 만화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만화 라이브러리, 오리지널 상품을 갖춘 뮤지엄 숍, 만화 카페 등 팬들이 반길 만한 시설이 가득합니다.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 전시도 열립니다.

수많은 명작 만화의 원화를 전시하는 상설전시실

만화 속 명대사가 말풍선에 담겨 벽면을 가득 채운 ‘명대사 로드’

‘만화 곳간 수장고’에서는 한 회 분량의 원화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절로 앉아 보고 싶어지는 입구의 ‘우오오오 소파’

미술관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