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조다니 아사쿠라 씨 유적
전국시대, 5대 103년에 걸쳐 에치젠을 지배한 아사쿠라 씨. 전국 다이묘로서뿐 아니라 문화인으로서도 뛰어났던 5대 요시카게의 시대에 이치조다니 문화는 꽃피었다. 그러나 천하 통일의 싸움 속에서 아자이 씨와 동맹을 맺고 오다·도쿠가와 군과 격돌했지만 대패. 요시카게는 자결하고, 마을은 오다 노부나가에게 불태워졌으며, 아사쿠라 가문의 영광은 덴쇼 원(1573)년에 막을 내렸다.
이치조다니 아사쿠라 씨 유적, 여기가 정말 너무 좋았다! 후쿠이역 서쪽 출구에서 차를 타고 약 30분, 한때 백 년간 번영했던 이 전국시대 성하마을에 도착했다. 지금은 고요함과 푸르름만 남아 세상과 동떨어진 무릉도원 같았다. 유적을 거닐고 복원된 가라몬과 무가 저택을 감상하며 아사쿠라 씨 5대가 에치젠을 통치하던 당시의 번영을 상상해 봤다. 1573년 성하마을은 오다군에 의해 불탔지만, 지금은 고고학 발굴을 통해 옛 모습을 다시 보여 주고 있다. 이번 후쿠이 여행에서 놀라움도 안겨 주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이 바로 여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