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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고베 기타노 이진칸의 모든 건물을 다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정말 부족했어요. 결국 밖에서 천천히 산책하며 사진을 찍었는데, 거리 풍경만으로도 이렇게 분위기 있을 줄은 몰랐어요! 줄지어 선 서양식 건물과 비탈길이 어우러져 유럽의 작은 마을에 들어온 듯했고, 구석구석 어디서든 사진이 정말 잘 나왔어요. 내부 관람은 입장권을 사야 해서 이번에는 다음 기회로 미뤘어요. 그래도 저처럼 시간이 부족하다면 밖에서 걷기만 해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여유롭고 고베만의 특색도 잘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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