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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난 해안공원은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산책하거나 멍하니 쉬기 좋은 곳이에요. 낮에는 반려견과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고, 파도를 타며 바다 위에서 멋진 실력을 선보이는 서퍼들도 감상할 수 있어요. 이곳에 왔다면 당연히 파도에 발을 담그는 재미도 놓칠 수 없죠.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가 전해 주는 시원함을 느끼면 더위도 한결 가셔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해 질 무렵이라 낮의 북적임은 줄고 노을 질 때의 여유로움이 더해졌어요. 친구와 함께 바닷가까지 걸어가 물에 발도 담그고 이야기도 나누다가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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