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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일본 녹차 특유의 산뜻하고 부드러운 차 향을 아주 좋아하는데, 무엇보다 일반 찻잎에서 흔히 느껴지는 떫은맛이 전혀 없어서 좋습니다. 평소에는 편리한 걸 좋아해서 특히 이런 티백 형태의 포장을 선호합니다. 일본에 갈 때마다 꼭 돈키호테나 드러그스토어에 들러 이토엔 녹차 티백을 상자째 사서 대만으로 가져옵니다. 정말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상비 차 음료이고, 사계절 내내 두루 잘 어울립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바로 냉침 녹차로 만들어 마시면 시원하고 갈증이 해소되고, 겨울에는 따끈한 차로 우려 꿀을 조금 넣으면 맛이 한층 더 부드럽고 맛있어집니다.

    집에서 혼자 여유를 즐길 때 한 잔 마시기에도 좋고, 언제든 가족이나 친구에게 대접하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실용적이면서 맛도 좋은 이 일본 국민 녹차는 일본에 갈 때마다 꼭 집으로 잔뜩 가져오는 단골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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