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엔
오와리번 2대 번주 미쓰토모가 1695년에 조성한 은거처 ‘오조네 저택’ 터에 만들어진 일본 정원. 당시 부지는 약 13만 평(약 44ha) 규모였다고 한다. 양식은 에도 시대 다이묘 정원에서 가장 주류였던 지천회유식이다. 맑은 물이 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와 바다를 형상화한 연못으로 흘러드는 모습은 일본의 자연 경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을 저녁에 도쿠가와엔을 산책하며 가을 축제 점등 행사도 함께 관람했다. 아직 단풍이 한창 붉게 물드는 시기는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조명이 정원의 경치를 비춰 주어 무척 낭만적이었다.
정원은 일본 전통 지천회유식 양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원래 오와리 도쿠가와가의 2대 번주 도쿠가와 미쓰토모의 별저였다. 연못을 중심으로 폭포와 시냇물, 다리, 사계절의 꽃과 나무를 절묘하게 배치해 에도 시대 다이묘 가문의 정원 분위기를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