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다강 테라스
스미다강 테라스는 도쿄도가 내진성 향상과 친수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스미다강을 따라 제방 앞쪽을 정비한 시설입니다. 현재 스미다강 양안 약 47km 중 약 36km가 정비되어 있으며, 도심에 있으면서도 탁 트인 공간에서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미다강 테라스에 산책하러 와서 가장 좋았던 건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걷는 것이었어요. 시야가 탁 트여 있고 무척 편안합니다. 강가에 서면 맞은편의 아사히 맥주 빌딩을 바라볼 수 있는데, 스미다강변에서 상당히 눈에 띄는 도시 풍경을 이룹니다. 산책 중에는 강 위를 유유히 지나가는 유람선도 종종 볼 수 있어 한가로운 강변에 활기를 더해 줍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강물에 하늘과 주변 건물이 비칩니다. 마침 아사쿠사 일정이 있다면 가는 길에 이곳에 들러 강바람을 쐬고 풍경을 감상하며 도쿄에서 좀처럼 느끼기 힘든 여유로운 면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